무한도전 박형식, 매운 짬뽕 폭풍흡입하더니…"장난 아니네~"

↑ '무한도전 박형식' 사진=MBC

'무한도전 박형식'

'무한도전' 유재석이 매운 짬뽕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지구를 지켜라'에서 유재석은 외계인으로 분장, 지구인 대표인 박형식과의 대결에서 캡사이신을 듬뿍 넣은 매운 짬뽕을 먹어야 했습니다.

유재석은 모든 멤버에게 매운 짬뽕을 먹이며 칼같은 진행을 했지만 자신의 차례가 되자, 매운 짬뽕을 먹고는 물을 찾아 나섰습니다.

정준하와 정형돈은 유재석의 고통을 모른 척 하며 "참아라"고 닥달했습니다.

유재석은 물을 찾아 제작진에게 뛰어들 정도로 고통스러워했지만 멤버들은 "MC가 가야지"하면서 유재석을 3단계로 올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유재석은 물을 마셔 패배했지만 반면 지구인 대표 박형식은 매운 음식 먹기를 즐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1단계 닭발, 2단계 매운 짬뽕, 3단계 매운 떡볶이 대결에서 결국 박형식은 승리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박형식, 매운 거 잘 먹는구나" "무한도전 박형식, 대단하네" "무한도전 박형식,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