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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K팝스타3" 버나드박 캡처 |
‘K팝스타3’의 버나드 박이 TOP6에 진출했다.
버나드 박은 3월16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TOP6 결정전 생방송에서 배민아를 제치고 TOP6에 합류했다.
이날 버나드 박은 마이클 부블레 ‘Home’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버나드박은 6개월 동안 떠나온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버나드박은 무대에 오르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고의 아들이 아니었다는 것을 안다. 두 분이 제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말씀드리고 싶다. 부모님에 대한 저의 감사와 사랑을 보여주고 싶다”며 부모님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버나드박 심사평에서 유희열은 “버나드박이 처음 한국에 올때 집을 나서던 모습이 화면에 펼쳐졌다. 또 울 뻔 했다. 버나드박이 돌아왔다. 그동안 우울하고 침울해 보였는데 이 노래를 통해 돌아왔고 가사는 몰라도 계속 마음이 아팠다. 집에 가고 싶어지는 노래였다”고 극찬했다.
박진영은 “지난 라운드에서 세 심사위원이 독설했다. 그러나 영어로 집에가고 싶단 말
양현석은 “내가 지금껏 봤던 버나드박 무대 중 최고였다. 마음이 동했다. 오늘 정말 훌륭한 무대였다”고 얘기했다.
이에 박진영, 유희열, 양현석 모두 top6 진출자로 버나드 박을 선택했다. 버나드 박은 만장일치로 TOP6에 진출했고 배민아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