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日예능 왕좌 차지

[MBN스타 남우정 기자] ‘해피선데이’가 일요 예능 왕좌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가 전국 기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12.8%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남자친구 유토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추사랑과 유토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에도 추성훈은 능숙하게 아이들을 다뤘다.

↑ 사진=KBS 1박2일 방송캡처

또한 ‘1박2일’에선 지난 주에 이어 금연 여행이 이어졌다. 금단 현상이 더욱 깊어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고 김주혁은 몰래 담배를 피다 걸려 입수가 확정된 상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0.9%,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