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가 극의 중반을 향해 달려가면서 대결구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빛나는 로맨스’에서 빛나(이진 분)와 하준(박윤재 분) 채리(조안 분)와 상욱(박광현 분) 등 4인이 펼치는 로맨스가 4각 갈등 구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극중 이혼녀지만 빼앗긴 딸 연두를 찾기 위해 직장을 얻으려 고군분투하는 빛나와 사무적이고 무뚝뚝하지만 첫사랑 빛나에게 만큼은 순애보인 하준, 악녀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채리 갑자기 나타나 빛나와 하준 사이에 긴장감을 전해주는 상욱 네 사람은 현재 사각 로맨스를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빛나-하준-채리-상욱은 J-호텔 로비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 상욱의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식사라도 함께 하자”는 제안으로 이루어진 식사모임에서 상욱은 하준의 빛나를 향한 마음을 눈치 채고, 경쟁의식을 갖는다.
제작 관계자는 “젠틀남 박광현의 등장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으로 하준은 빛나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낼
한편 ‘빛나는 로맨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7시 15 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