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권지안’으로 돌아왔다…타이틀곡 ‘특별해’ 뮤비 공개

본명 ‘권지안’으로 다시 돌아온 솔비가 스페셜 미니앨범 ‘상큼한 아이스크림 같은 나는 31’을 발매한다.
권지안(솔비)은 17일 정오 음원 발매와 더불어 타이틀곡 ‘특별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뮤직비디오에는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의 타이틀곡 ‘특별해’를 배경으로 소호, 브루클린 등 뉴욕의 곳곳을 누비는 권지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그는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미소를 자아내며 털털하고 친근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별해’는 권지안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이 곡은 그 동안 많은 일들을 겪어온 그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피처링에는 작곡과 프로듀서를 맡은 실력파 뮤지션 우연주가 직접 참여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특별해’를 비롯해 감성 발라드 ‘술을 많이 마셨다’ ‘에버래스팅 러브'(Everlasting Love)’ ‘사랑보다 이별이 아름답게’ 등 총 6곡이 담겨 있다.
이번 스페셜 미니앨범은 한국 최초의 브라스 펑키 밴드 ‘그루브 올스타즈’의 제작자 겸 프로듀서 권명기가 권지안과 함께 직접 총괄 프로듀싱에 나서 그의 음악적 역량이 한껏 발휘됐다.
17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발매되는 권지안(솔비)의 미니앨범 ‘상큼한 아이스크림 같은 나는 31’은 18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