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금연 여행, 반나절만 금연해도…"장난 아니네~"

↑ '1박2일 금연 여행' 사진=KBS

'1박2일 금연 여행'

'1박 2일' 금연 여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6일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은 '새봄맞이 금연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저녁 한 자리에 모여 일산화탄소 수치를 측정했고, 비흡연자 차태현과 같거나 낮은 수치를 기록한 사람만이 실내 취침의 영광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수치 측정 결과 차태현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간접 흡연으로 일산화탄소 수치가 3을 기록했고, 차태현의 아바타로 출연한 홍경민 역시 3을 기록했습니다.

멤버 중 흡연자인 데프콘-김종민-정준영이 0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김주혁-김준호 역시 2라는 낮은 수치를 기록해 `전원 실내 취침'을 하게 됐습니다.

유호진 PD는 "불과 반나절만 금연을 해도 유해 성분이 빠져나간다"며 전원 실내 취침을 인정했습니다.

네티즌들은 "1박2일 금연 여행, 금연 파이팅" "1박2일 금연 여행, 나도 금연해야지" "1박2일 금연 여행, 0이 나오다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