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추소영 “김진용과 잘 만나고 있다…결혼 계획은 無”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추소영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추소영은 17일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기자간담회에서 연극배우 김진용과의 열애에 대해 “잘 만나고 있다”고 고백했다.

오랜만에 MBC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추소영은 “연인이 응원을 많이 해주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 딱히 응원을 한다기보다는 잘 할 테니 믿는다고만 이야기 해준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은 아무 계획이 없다.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다 보니 신나게 일에 집중하고 싶다. 때가 되면 하게 되겠지만 아직은 계획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 사진=이현지 기자

추소영은 지난해 11월 연극배우 출신 사업가 김진용(34)과 1년째 열애 중임을 밝혔었다.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첫 번의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 등을 집필한 박정란 작가와 ‘반짝반짝 빛나는’ ‘소울메이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고두심, 길용우, 나영희 등이 출연하는 ‘엄마의 정원’은 17일 저녁 8시 55분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