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신의 선물’ 조승우가 강성진을 살렸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는 기동찬(조승우 분)이 연쇄살인마(강성진 분)를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현(이보영 분)은 “네가 죽어야 내 딸이 살아”라는 말과 함께 살인마를 잡고 있던 손을 놔버렸다. 하지만 살인범은 공사장 밧줄에 걸려 떨어지지 않았고, 그 순간 기동찬은 그를 잡아 구해냈다.
위험에서 벗어난 살인범은 기동찬의 목을 조르며 위협을 가했다. 기동찬은 화를 내며 “비정한 놈. 기껏 살렸더니 의리를 똥으로 값아? 죽어라. 죽어”라고 구타했다.
↑ 사진= 신의선물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