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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주혜지가 가수 이승환의 신곡 ‘내게만 일어나는 일’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다.
지난 17일 이승환 11집 수록곡 ‘내게만 일어나는 일’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선공개 된 가운데,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주혜지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혜지는 지난 2월 공개된 양동근의 ‘자자자’ 뮤직비디오에서 일명 ‘웨딩드레스녀’로 화제를 모은 인물. ‘내게만 일어나는 일’에서 주혜지는 이별 후 경험하는 혼돈과 미련, 집착 등과 같은 복합적인 감정을 오직 무용과 몸짓만으로 훌륭하게 표현해냈다.
무엇보다 김남주, 신민아, 박신혜 등 그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여배우들이 현재 톱스타 반열에 올라 있는 만큼 신인 주혜지 역시 이들을 이을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른 상태다.
주혜지는 “이승환 선배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말 없이 몸짓으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것이 어렵기도 했지만 굉장히 즐거웠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좋은 연기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