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의 4개 대륙 총 20회 공연, 세계 10만 여 관객을 동원을 예상하는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컨티넨트 투어’(B.A.P LIVE ON EARTH CONTINENT TOUR)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18일 비에이피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27일 영국 런던, 30일 프랑스 파리, 그리고 5월 3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의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이들이 유럽에 ‘첫 발자취’를 남기게 될 각 공연장은 3개국 평균 6천 5백석 규모로, 총 2만 명의 유럽 케이팝(K-POP) 팬들을 열광케 할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런던의 ‘오투 브릭스턴 아카데미’(O2 Brixton Academy)는 AC/DC, 그린데이와 마돈나, 파리의 ‘르 제니스 아레나’(Le Zenith Arena)는 에스엠 타운(SM Town)과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리한나, 앨리샤 키스 등 기라성 같은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쳤던 곳이다.
↑ 사진=MBN스타 DB |
이는 국내 아티스트의 유럽 공연 중 단연 최초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에 빅뱅을 비롯해 에스엠타운(SM TOW) 등 굴지의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유럽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바 있으나, 3개국에 걸쳐 2만석 규모의 유럽 단독 투어를 펼치는 것은 비에이피가 처음이다.
이미 지난해 연말 유럽 15만이 참여했던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