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상화·박승희 선수가 이번 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여자 스포츠 선수로 선정됐다.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매달 최우수선수(MVP)를 뽑은 뒤 이 중 1년 동안 한국 여성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가장 이바지한 선수를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두 선수는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취재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박승희 선수는 단아한 베이지 톤 상의에 라인이 돋보이는 흰색 스커트를, 이상화 선수는 블링 블링한 장식을 포인트로 한 흰색 블라우스에 발랄한 프린트 스커트를 입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후원하는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소외받았던 여성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서 여성 스포츠인들을 격려하고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