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와 소녀시대 써니가 ‘표정 관리’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하지만 고음을 부를 때는 웃는 표정을 짓기가 힘들다”며 ‘표정관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MC 이경규는 이에 다른 걸그룹에게도 공감하냐고 물었고, 소녀시대 써니는 “표정에 대한 강박관념이 뭔지 너무 잘 안다”고 답했다. 이어 “노래할 때 숨이 차서 콧구멍에 신경을 쓰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씨스타 소유 또한 “난 표정은 포기했다”며 “내가 노래할 땐 그냥 열심히 하고 다른 멤버가 노래할 때 예쁜척한다”고 나름의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아이돌 특집에서는 베이비복스의 김이지, 간미연, 소녀시대의 써니, 효연, 씨엔블루의 이정신, 강민혁, 씨스타의 보라, 소유, 달샤벳의 수빈, 에이핑크의 은지, 보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오는 2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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