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3’ 주연 김현숙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0일 오후 서울 명동 라루체 웨딩홀에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막돼먹은 영애씨 13’의 주연배우인 김현숙을 비롯해 송민형, 김정하, 정다혜, 오승윤, 이승준, 라미란, 정지순, 윤서현, 한기웅, 선아, 스잘 등이 참석했다.
김현숙은 ‘막돼먹은 영애씨13’에서 대한민국 상노처녀의 아이콘인 디자이너 이영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현숙은 “‘막돼먹은 영애씨’ 때문에 체중 감량을 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지금은 5kg 정도 감량해도 된다. 그런데 7년째 이 몸매를 유지하다 보니 잘 안 빠지더라”며 체중 감량과 관련해 농담을 건넸다.
이어 그는 “그런데 체중 감량을 포기하게 할 만큼 ‘막돼먹은 영애씨’는 내게 소중한 작품이다. 먼훗날 돌아봐도 가장 기억남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며 “점점 영애와 내가 하나가 되고 있다”고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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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