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전국언론노조 KBS본부가 피켓 시위를 벌였다.
20일 KBS본부가 서울 여의도 KBS 신관 로비에서 피켓을 들고 항의의 뜻을 밝혔다.
KBS본부의 이번 피켓 시위는 지난 1월초 KBS1 ‘TV쇼 진품명품’ 아나운서의 일방적인 교체에 항의하는 시위 이후 올해 두 번째다.
이번 시위에는 조합원 약 40여명이 참여했으며 KBS 봄 개편에서 친정부 인사인 고성국 평론가를 시사프로그램 MC로 거론한 것과 청와대 회의 중계 반대를 이유로 시위를 열었다.
↑ 사진=KBS본부 |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