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노아’(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개봉 첫 날 관객 18만 명 동원으로 ‘겨울왕국’을 제치고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아’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17만 741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8만 258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노아’는 개봉 첫날 1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겨울왕국’을 제치고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또 배우 김희애, 고아성 주연의 ‘우아한 거짓말’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역전한 것은 물론, ‘300 : 제국의 부활’ ‘논스톱’ 등 할리우드 영화들 보다 앞섰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