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성오, 혈투끝에 김현중에 패 …‘강렬한 퇴장’

김성오가 혈투끝에 김현중에게 패배했다.
지난 20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는 신정태(김현중)과 정재화(김성오)이 클럽 상하이의 주인 자리를 놓고 결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재화는 싸움 전 “봐주기 없다. 기권도 없다. 한 놈 죽을 때 까지. 오케이?”라며 정태를 도발하며 칼날로 무자비하게 공격을 퍼부었다.
신정태는 결투 초반 무섭게 몰아치는 정재화의 싸움에 당황하며 싸움에서 밀리는 듯 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큰 데미지를 주며 싸움을 이어갔고, 신정태는 최후의 일격을 가해 결국 정재화를 쓰러뜨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정태에게 패한 정재화가 방삼통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감격시대 20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오, 남자답게 패배를 인정했다” “김성오, 진짜 멋있는 형님이다” “김성오, 근데 왜 배신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