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 커플이 2세 소식을 알렸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은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 측근의 말을 빌려 “최근 약혼한 애쉬튼 커와 밀라 쿠니스가 부모가 된다”라며 “올해 말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불거졌던 밀라 쿠니스의 쌍둥이 임신설과 두 사람의 결혼설은 부인했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이 아이를 가졌다고 해서 결혼을 서두르지 않을 것”라고 설명했다.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는 지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70년대 쇼’(That 70s Show)를 통해 처음 만났다. 지난 2012년 3월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주위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뜨거운 애정을 과시해왔다.
↑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
두 사람은 현재 미국 LA 할리우드 힐스에 위치한 대저택에서 동거 중이며 지난달 정식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