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림 가오쯔치' 사진=채림 웨이보/미니홈피 |
'채림' '가오쯔치'
배우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7일 "채림이 지난해 드라마 '이씨 가문'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진 가오쯔치와 3~4개월 전부터 교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제기간이 짧아 결혼을 이야기하기 이르지만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채림은 2003년 드라마 '칭딩하이칭아이'로 중국 활동을 시작한 뒤 다수의 중국어권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오쯔치는 2011년 드라마 ‘신 황제의 딸’로 중국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태평공주', '아가유희', '비상유희'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채림은 1994년 미스 해태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한 뒤 그해 '짝'을 통해 연기에 도전했고, 이후 '갈채' '엄마의 깃발' '방울이' '엄마의 딸' '카이스트' '점프' 등에 출연했습니다.
채림은 2003년 가수 이승환과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지만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방송된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맡으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림의 열애 상대인 가오쯔치는 1981년 중국
데뷔 3년 차를 맞은 그는 지난 2011년 '신 황제의 딸'에서 소검 역을 맡았으며 '태평공주' '아가유희' '비상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채림 가오쯔치, 남자 훈훈하네" "채림 가오쯔치, 소속사가 사귄다고 했으니 진짜인가보다" "채림 가오쯔치, 연하랑 사귀다니 채림 능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