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열애심경 “꿈꾸던 봄날…감사해요”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채림이 가오쯔치와의 달콤한 열애 심경을 직접 밝혔다.

↑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채림은 28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연인 가오쯔치의 열애 인정 글을 리트윗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고 직접 알렸다.
이어 “제가 꿈꾸던 봄날이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는 글로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가오쯔치는 자신의 웨이보에 “원래 우리 커플의 생일까지 기다렸다 알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터졌네요. 그럼 제가 먼저 여러분에게 채림과의 즐거운 모습을 공개할게요. 비록 국적, 언어, 습관이 다르지만 서로 사귀면서 소속감을 찾았어요! 여러분의 축복에 감사해요. 마음껏 서로 사랑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찍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편, 채림은 지난 1994년 미스 해태로 선발된 후 그 해 MBC 정전특집극 ‘뜨거운 강’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짝’과 ‘갈채’ ‘엄마의 깃발’ ‘방울이’ ‘엄마의 딸’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SBS ‘카이스트’와 ‘점프’ ‘사랑해 당신을’ ‘이브의 모든 것’ ‘네 자매 이야기’ ‘지금은 연애 중’ ‘오 필승 봉순영’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채림과 열애설이 난 가오쯔치는 데뷔 3년차 배우. 2011년 ‘신 황제의 딸’에서 소검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는 ‘태평공주’ ‘아가유희’ ‘비상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이씨가문’을 통해 채림과 부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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