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설위원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각방을 쓰는(?)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박잎선은 지난 29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집밥의 여왕'에 출연, 제작진 인
터뷰에서 "우리 부부는 같이 안 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준규-진송아 부부가 결혼 23년차에도 한 침대에서 자는 모습을 본 박잎선은 "오빠(송종국)이 너무 예민해서 잠을 못 자면 다음날 경기를 망친다. 아이들도 깨고 하면 잠을 못 자지 않나. 그렇게 5년을 살다보니까 그게 (따로 자는 것) 더 편하다"고 따로 자는 이유를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