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K팝스타3" TOP3/탈락자 캡처 |
‘K팝스타3’ TOP3가 버나드박 권진아 샘김으로 최종 결정됐다.
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TOP3 결정전 무대에서는 버나드박, 권진아, 샘김이 TOP3로 진출했으며 짜리몽땅이 최종 탈락했다.
첫 무대에 오른 권진아는 박진영의 ‘십년이 지나도’를 선곡해 총 292점을 얻었다. 두 번째로 무대에 나선 샘김은 벤이킹의 ‘스탠드 바이 미’를 선곡, 총 284점을 받았다. 세 번째로 나선 짜리몽땅은 토이 유희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 총 280점을 획득했다. 마지막 주자인 버나드박은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을 선곡, 역대 최고점인 299점을 받았다.
심사위원 점수 60%에 시청자 문자투표 40%를 합산한 결과 버나드박이 TOP3에 첫 이름을 올렸다. 이어 권진아, 샘김이 차례대로 TOP3에 합류했고, 짜리몽땅이 최종 탈락하게 됐다.
짜리몽땅 박나진은 “여기까지 오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이 부족하지만 심사위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많이 도와주신 제작진 여러분, 음악감독 밴드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우리를 응원해주신
박나진은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인혜, 태경이 덕분”이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한 번도 고맙다고 얘기하지 못했는데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로서 K팝스타3 TOP3는 버나드박, 권진아, 샘김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