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뜨거운 네모’에 합류하는 소감을 밝혔다.
함익병은 1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이하 ‘뜨거운 네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방송 섭외는 몇달 전부터 있었다. 여러가지 사정상 프로그램을 못 할뻔 했다. 시간이 생겨서 방송을 같이 하게 됐다. 편안하게 첫 녹화를 했다”고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 발언으로 논란이 돼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과 EBS ‘하이힐’에서 하차한 것에 대해 “내가 하차한 것이 아니고 그만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만일 여기서 내 의견을 피력한다면 오늘같은 자리에 어울리지는 않을 것이다. 다시 한 번 그런 예민한 발언을 하게 되면 방송만이 아니라 집에서도 쫓겨날 것 같다”이라고 재치있게 웃어 넘겼다.
앞서 함익병은 인터뷰에서 “(안철수 의원은) 좋게 말하면 과대망상이고
한편, ‘뜨거운 네모’는 최신 정보, 유행, 경향 등 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오는 2일 오후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