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이진욱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2일 오후 윌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계약 마무리를 한 상태는 아니지만, 이진욱 씨와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진욱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와 ‘나인’으로 군 제대 후 흥행을 터트렸으며, 영화 ‘수상한 그녀’를 통해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3월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사실이 알려지며 다수의 연예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진욱이 새 둥지를 틀 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보영, 유인영, 진이한, 강소라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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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