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의 아내가 연예인 못지않은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3화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편에서는 제주도로 휴가를 떠난 네 식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주도에서 쌍둥이와 첫 날밤을 보낸 이휘재는 아침 일찍 숙소로 온 아내의 방문에 기뻐했다. 홀로 아이들을 보다가 지원군이 왔다는 생각에 좋았던 것.
숙소 안으로 들어온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 씨는 쌍둥이 엄마라고는 믿지는 않는 화려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큰 키에 날씬한 몸매를 뽐낸 문정원 씨의 패션에 쌍둥이들은 기뻐하며 엄마에게 안겼고, 그 모습에 이휘재는 “당신 무슨 여배우야? 큰일났다. 당신 연예인병 걸려서”며 핀잔을 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정원 씨는 “연예인병 아니다. 제주도니까”라고 말하며 “아이들이 모자를 쓴 엄마를 좋아하기에 자신도
한편, 잔뜩 핀잔을 주던 이휘재는 쌍둥이를 모두 아내에게 맡기고, 홀로 호텔 가운 차림으로 테라스에서 뉴요커 흉내를 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휘재의 아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휘재 아내, 패션의 선두주자” “이휘재 아내, 너무 예쁘셔” “이휘재 아내, 이휘재는 패션 테러리스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