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아가 7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성매매 혐의 3차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0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하지만 성현아는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어떤 재판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 하지만 성현아는 재판 과정을 비공개 요청했고, 법정을 나와서도 취재진에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MBN스타(경기 안산)=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