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대광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로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홍대광은 오는 6월 14, 15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6월의 첫 고백'이란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일 티켓 오픈 이후 30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여성관객 비중이 94%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여심 잡는 티켓파워를 톡톡히 과시했다.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데뷔 만 1년차 가수의 첫 단독 콘서트가 티켓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손꼽힌다"며 "홍대광이 국내에 흔치 않은 남성 솔로가수로서 여심잡기에 성공했으며, 대중들에게 차기 대세 공연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중이다"고 밝혔다.
홍대광은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팬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단독 콘서트 준비에 최선을 다해 멋진 공연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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