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진서는 영화감독 권칠인, 환경운동가 박용신, 싱가포르 영화평론가 필립 치아와 함께 국제환경영화경선 본선 심사를 맡는다.
산문집 '비브르 사비'를 출간하며 작가로도 데뷔한 윤진서는 환경영화제 심사위원이라는 또 다른 행보로 눈길을 모은다. 그는 평소 환경 지킴이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올해로 12년째 환경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환경영화제로 더불어 사는 아시아를 꿈꾸고 공존과 평화의 길을 찾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8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씨네큐브 인디스페이스와 서울 역사박물관 및 광장 일대에서 열리며, 총 35개국 111편의 환경 영화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5월 8일 오후 7시 씨네큐브 1관에서 열린다.
한편 윤진서는 올 상반기 영화 '태양을 향해 쏴라', '산타 바바라', '경주'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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