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마녀의 연애’ 박서준이 엄정화에게 ‘엄블리’라는 애칭을 선물했다.
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엄정화를 비롯해 박서준, 한재석, 정연주, 윤현민이 참석했다.
실제 19살 차이인 엄정화와 박서준은 ‘마녀의 연애’를 통해 연상연하 커플 연기에 도전한다.
“엄정화가 굉장히 소녀 같다. 나이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한 박서준은 “엄정화가 개명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엄블리’로 개명을 해도 될 만큼 사랑스럽다. 그런 분위기가 드라마에 고스란히 담기면 좋을 것 같다”고 엄정화의 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엄정화는 “이러니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해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