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아내 황은정, 방송 나이로 82년생 “실제는 9살 연하밖에 안돼”

배우 윤기원이 아내인 배우 황은정이 1982년생이 아닌 1980년생이라고 밝혔다.
윤기원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김응수, 개그우먼 송은이,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출연해 진행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기원은 윤종신이 자신과 황은정의 나이차가 11살이라고 밝히자 9살 연하라고 정정했다. 그는 “자꾸 방송에서 11살 연하라고 나오는데 아내의 예전 기획사 사장님이 주신 나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은이는 “나이 차이를 사장님이 주는 거냐?”고 물었고, 윤기원은 “프로필상 나이를 조금 낮춰서 쓴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윤기원 아내 황은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은정, 그런 거 였어?” “황은정, 그래도 어리네” “황은정, 애교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