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송소희, 사우나가면 못 알아봐?…"헉! 굴욕이네"

↑ 해피투게더 송소희 / 사진=KBS'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 송소희, 사우나가면 못 알아봐?…굴욕 사건 "헉! 폭소"

'해피투게더 송소희'

국악소녀 송소희가 사우나에서 굴욕을 겪었는 사건을 털어놨습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MC 박명수가 "한복을 입어야 잘 알아보지 않냐"고 질문했습니다.

송소희는 "그렇다. 얼마 전 사우나를 갔는데 멀리서 아주머니들이 '송소희 아니야?' 이러면서 제 얼굴을 보시더니 '에이 아니네' 이러고 가셨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학교 급식실에서 인기를 실감한다"면서 "저를 알아보시고 반찬을 더 챙겨주신다. 학생으로서 최고의 행복"이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해피투게더 송소희에 대해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송소희, 학교에 저런 학생있으면 진짜 귀엽겠다" "해피투게더 송소희, 국악할 때가 제일 매력이지" "해피투게더 송소희, 베이비 페이스네" "해피투게더 송소희, 이른 나이부터 잘 나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