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원근이 ‘개과천선’에 특별 출연한다.
송원근은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 김명민이 맡게 되는 ‘여배우 성폭행 사건’의 증인이자 여배우 정혜령의 남자친구 이동민 역을 맡았다.
송원근은 극 중 김석주(김명민)이 맡게 되는 사건의 피해자 측 증인으로 나선다. 여배우이자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로 등장하는 정혜령(김윤서)의 남자친구로 여자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법정 증언대에 올라 석주의 심문을 받는다.
송원근은 ‘오로라 공주’(2013)에서 나타샤 역할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개과천선’에서는 기존의 모습과 다른 연기를 보여준다.
비록 짧은 출연임에도 선배 배우인 김명민과 호흡을 맞추며 법정 씬의 긴장감을 끌어냈다. ‘개과천선’ 관계자는 “의뢰인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동민을 몰아붙이는 석주에 의해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다.
이날 송원근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원근, 멋있네” “송원근, 잘 생겼네” “송원근,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