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여친 천이슬이 개그우먼 못잖은 입담을 과시했다.
양상국 여자친구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배우 천이슬이 KBS 2TV ‘인간의조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개그우먼들의 입담에도 굴하지 않는 의외의 매력을 발산했다.
‘인간의 조건’ 첫 출연인 천이슬은 설렘에 잠을 제대로 못 잤을 뿐더러 “원래 말이 없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들뜬 마음에 쉴 새 없이 말을 하게 된다”며 체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이어 개그우먼들과 마주한 천이슬은 양상국의 힘으로 ‘인간의 조건’에 합류한 것 아니냐는 멤버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기죽지 않고, 오히려 김숙을 향해 “남자친구가 없냐”는 당돌한 질문을 던져 당황하게 만드는 등 꾸미지 않은 털털한 매력을 뽐냈
또 천이슬은 멤버들을 위해 2% 부족한 요리솜씨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천이슬의 다양한 매력은 4월 12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 ‘인간의조건’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인간의조건 천이슬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의 조건 천이슬, 양상국 뒷배” “인간의조건 천이슬, 배우야?” “인간의조건 천이슬, 꼭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