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엄정화는 첫 장면에서 교복차림에 깻잎머리를 한 소녀로 변신한다.
12일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는 단정한 교복 차림에 깻잎머리를 한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초록색 체육복 바지를 겹쳐 입고 담을 넘어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전력 질주를 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교복 깻잎머리 차림의 엄정화가 직접 강남대로 3차선을 내달리거나 특종 취재를 위해 학교 지붕을 기어 다니는 등의 액션신이 그녀만의 코미디 연기와 더해져
또한 “이외에도 코믹 막춤 등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엄정화만의 매력을 첫 방송부터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오는 14일 첫 방송될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