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눈물
오지호 눈물
배우 오지호가 눈물을 보였다.
오지호는 1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전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오지호는 "은봉아"라고 신부의 애칭을 밝히면서 "프러포즈를 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항상 있었다. 영화 촬영장에서 하고 싶었는데 스케줄이 흐트러지면서 무산됐다"며 "특별한 이벤트를 하고 싶었는데 마음이 울컥하더라. 은봉아 고맙습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눈물로 전했다.
오지호와 예비 신부는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다.
↑ 오지호 눈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