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샘김, 빅뱅 ‘거짓말’ 편곡해 무대 올라… 최종 우승자 될까?

‘K팝스타3’ 샘김이 ‘거짓말’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서는 샘 김과 버나드 박의 최종 결승전 무대가 그려졌다.
샘김은 빅뱅의 ‘거짓말’를 편곡해 열창했다.
원곡자인 심사위원 박진영은 “우리가 궁금했던 건 녹음실에서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 우리가 듣고 싶은 만큼의 목소리는 듣지 못했다. 편곡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흡족했다”라며 91점을 줬다.
유희열 역시 “샘은 예전과 달리 약점이 다 사라졌다. 기본기도 탄탄해졌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지금 결승이다. 샘에게 딱 맞춤 선곡 같지는 않았다”라고 말하며 93점을 안겼다.
양현석은 “그래도 빅뱅의 YG니까 단점보다 좋은 점을 더 봤다. 샘김은 충분히 자기만의 것을 갖고 있다고 본다”라는 극찬과 함께 94점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