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대형 산불 칠레 대형 산불
칠레 대형 산불 소식이 화제다.
13일(이하 현지 시각) 칠레 국립재난관리청은 지난 12일 오후 발파라이소 시 외곽 라 폴보라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형 산불에 지금까지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가옥 500여 채가 불에 탔다. 또 산불 때문에 뜨거운 재가 시내에 내려앉아 어린이와 노인들이 호흡 곤란 증세까지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발파라이소 시 일대를 재난지
칠레 대형 산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칠레 대형 산불, 큰일이다" "칠레 대형 산불,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 "칠레 대형 산불,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