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범키가 결혼한다.
15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범키는 오는 6월 14일 서울 삼성동 더라빌에서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여자친구는 현재 한 예술대학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범키는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7년 전 교제했던 사람과 오랜 시간 헤어져 있다가 1년 전 다시 만나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범키는 최근 '미친연애' '갖고놀래'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다양한 가수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그룹 트로이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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