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정석원이 최민식 이정재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MBN 스타에 “정석원 씨가 최근 본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는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배우이며,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모습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정석원 씨의 연기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정석원은 전 소속사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분쟁을 마무리하고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하게 됐다.
정석원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서울액션스쿨 스턴트맨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2008년 KBS 드라마 ‘아름다운 시절’로 데뷔한 뒤 KBS ‘대왕 세종’, ‘그들이 사는 세상’, SBS ‘워킹맘’, ‘닥터챔프’ ‘찬란한 유산’ ‘옥탑방 왕세자’ 등 드라마와 영화 ‘신기전’ ‘사물의 비밀’ ‘알투비:리턴투베이스’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3년 6월 2일 가수 백지영과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