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박은지 애도. 사진=박은지 트위터 캡처 |
방송인 박은지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망자들을 애도했다.
박은지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침 짙은 안개 때문에 하늘길, 뱃길 이용하는 분들의 안전이 걱정됐어요. 특히 인천에는 저시정특보가 내려졌었는데 결국 큰 사고가 나버렸네요. 학생들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16일 오전 9시쯤 승객 477명을 태운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중이라는 신고가 해양경찰청에 접수됐다.
‘세월호’에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0명을 포함해 총 477명이 타고 있었다.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기 위함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293명이 실종됐으며 2명이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박은지 애도 소식에 네티즌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박은지 애도, 안타까운 사고”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박은지 애도, 너무 마음 아픈 소식”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박은지 애도, 다들 잘 구조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