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과 김수현은 18일 중국 베이징 다이아몬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5의 론칭 파티 쇼케이스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중화권의 인기를 얻으면서 특별 행사에도 참석하게 된 것.
특히 여러 계약 사항과 팬들과의 약속이 지켜져야 하는 터라 울며 겨자 먹기로 이날 행사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는 처지.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측은 중국의 행사이고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참석이 확정돼 있어 취소가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에서 국내 모든 행사 및 콘서트, 스타들의 컴백 일정이 미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두 사람
전지현, 김수현을 비롯한 쇼케이스 참석 스타들은 지속적으로 행사 취소 및 연기 요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 김수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곤란한 상황인 것은 확실하다” “의견 조율 잘 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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