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인간중독" 스틸컷 |
22일 영화 '인간중독'의 배우, 감독 및 이하 전 스태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 진도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을 애도하기 위해 오는 30일 까지 제작보고회, 방송 출연 등의 공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불가피한 행사 일정 취소에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조속한 시일 내에 일정을 재공지 하겠다"며, "희생자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진도 여객선 실종자 분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5월 15일 개봉되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
'인간중독' 공식 행사 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간중독' 공식 행사 중단, 영화는 어떤 내용일까?" "'인간중독' 공식 행사 중단, 나중에 봐요" "'인간중독' 공식 행사 중단, 나중에 개봉하면 보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