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신의 선물’이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종영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이 전국 기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8.3%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다.
지난 3월 시작한 ‘신의 선물’은 딸을 구하기 위해 2주간 시간여행을 떠난다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았지만 평균 시청률 8.8%, 8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0.6%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6.6%, KBS2 ‘드라마스페셜-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