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강지환, 피투성이로 길바닥에 널부러져… 무슨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 측은 28일 극중 삼류 양아치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빅맨을 꿈꾸는 뜨거운 사나이 김지혁 역을 맡은 강지환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강지환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도로 위에 버려져 있다. 낮에는 해장국 배달, 밤에는 대리기사로 살아가며 홀로 삶을 전전해온 지혁의 험난한 인생을 예고하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강지환은 “매 신이 그렇지만 유독 가슴 깊이 와 닿는 장면이었다. 지혁의 상처가 공감돼 쉽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었다. 김지혁이라는 남자에 어느새 물 들었나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빅맨’은 밑바닥 인생을 전전하던 삼류 양아치 김지혁이 어느 날 갑자기 눈 떠보니 굴지의 재벌그룹 현성가의 강지혁으로 깨어나 벌어지는 사건 사고를 담은 드라마다.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날 빅맨 강지환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맨 강지환, 이거 재밌을까” “빅맨 강지환, 돈의 화신 느낌나” “빅맨 강지환,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