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규(37)가 5월 17일 결혼한다.
29일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지규는 최근 여자친구와 결혼날짜를 잡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예비신부는 법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임지규가 여자친구와 4년간 교제했다. 예식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서울의 한 교회에서 치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지규는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 '봄눈', '화차', '아이들', 드라마 '최고의 사랑', '수상한 가정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SBS '신의 선물-14일'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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