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김명민 꿀성대, 미모로 맞설 것”(개과천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진이한이 김명민과 맞서는 비장의 무기로 ‘미모’를 꼽았다.
진이한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열린 MBC ‘개과천선’ 제작발표회에서 “‘꿀성대’ ‘연기본좌’ 김명민과 대치하게 될텐데 비장의 무기가 있나?”라는 질문에 “미모”라고 답했다.

그는 곧바로 “죄송합니다”고 위트 있게 답을 수습한 뒤 “워낙 존경해오던 선배님들과의 작업이라 배운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이은 드라마 작업이지만 체력이 워낙 좋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면서 “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발전된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다. 4월 30일 첫 방송.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