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주연, “연기에 대한 스트레스로 4kg나 빠졌다”

↑ 사진=주연 트위터

애프터스쿨의 주연이 4kg 감량 이유를 밝혔다.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연출 박재범 오현종) 제작발표회에서 주연은 전보다 더 날씬해진 몸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주연은 “가수도 하고 있지만 가수라는 이야기 보다 ‘연기자같다, 튀지 않고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 듣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뜻하지 않게 4kg 정도 살도 많이 빠지고 많이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할꺼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이 빠진 이유를 묻자 주연은 “연기에 대해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저절로 빠진 것 같다. 압박감이 심한 것 같다. 요즘에 연기 잘하는 아이돌들이 많아서 나도 거기에 걸맞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김명민 분)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다.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