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과 ‘표적’은 주요 영화 예매사이트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맥스무비 집계에 따르면 ‘역린’은 여성 관객들의 예매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현빈의 제대 후 첫 복귀작인 만큼 여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
반면 ‘표적’은 남성 예매자가 근소하게 높게 나타났다. 배우 류승룡의 남성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액션 장르의 영화에 기인한
한편 이전까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2위로 밀려났다.
‘역린’ ‘표적’ 동시 개봉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린 표적, 둘 중 어떤 걸 먼저 볼까” “역린 표적, 둘 다 기대되는 영화” “역린 표적, 현빈과 류승룡의 대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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