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오연수가 실제성격을 공개했다.
그는 “지적인 역할을 많이 맡아 이미지가 그렇게 된 것 같다”면서 “전작 ‘아이리스2’와의 차별점을 찾아보면 이번 역할인 프로파일러와는 차이가 크다. 이번엔 따듯함을 기본으로 한 분석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날이 선 전작과는 달리 이번엔 여성미를 지녔지만 일을 할 때는 냉철함을 보이는 역할”이라며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년이 넘도록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다.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 된다.
사진 강영국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