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촬영현장에서 고향집을 찾은 육중완은 방송 최초로 부모님을 공개했다.
서로 안부를 나누는 모습에서부터 육중완이 가진 긍정 에너지의 원천은 유쾌한 아버지, 정 많은 어머니였음을 알 수 있었다.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육중완의 옥탑방 생활에 부모님은 “아들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마음 아파했고 그런 부모님을 안심시키기 위해 육중완은 애교 섞인 말투와 전매 특허 먹방으로 귀여운 막내아들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날 장안의 화제 ‘오징어 과자 복권 추첨’의 창시자인 육중완의 어머니는 몸소 시범을 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또 친구들과 수 년간 부산에서 소아 환자들을 위한 자선 공연을 펼쳐온 육중완은 6년 만에 즉흥 공연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2일 밤 11시 20분 방송.
이날 나혼자산다 육중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육중완, 막내라고?” “나혼자산다 육중완, 정말 애교쟁이구나” “나혼자산다 육중완, 어머니도 센스 있으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