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명민 박민영, 19금 스캔들에 휩싸여…‘수난’

‘개과천선’ 김명민 박민영이 19금 스캔들에 휩싸였다.
1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개과천선’에서는 석주(김명민 분)과 지윤(박민영 분)의 스캔들이 로펌에 퍼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여직원들은 화장실에 숨어 지윤과 석주의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윤은 화장실에서 그 이야기를 듣고 석주를 찾아갔다.
지윤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석주를 만나 “저하고 무슨 일이 있었다는 거 변호사님한테는 타격 없는 일일지 모르지만 저처럼 힘없는 인턴에게는 회사를 그만둘지도 모를 정도의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문내고 다니고, 상관의 지위를 이용해 저를 왕따 시키고 괴롭히면 노동부에 진정을 넣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석주는 “소문을 낸 건 너”라며 “회사생활도 했다면서 회의실에서 스피커폰으로 이야기하는 건지 아닌지도 구분 못하냐. 클라이언트 다 모인 자리에서 망신당한 건 나니까 앞으로 더 이상 내 앞에서 피해자인척 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개과천선’ 김명민 박민영, 드라마 재밌다” “‘개과천선’ 김명민 박민영, 흥미진진하다” “‘개과천선’ 김명민 박민영, 티격태격하네” “‘개과천선’ 김명민 박민영, 당황스러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